드이어 주차난 해결?! ‘무인 주차 로봇’

운전을 하면서 주차를 할 때 어려워한 경험 한 번쯤은 있지 않나요?
주차장이 너무 좁거나 자리가 없어서 주변만 빙글빙글 돌기도 하고요.

우리나라는 차량 대수에 비행 주차할 공간이 턱없이 부족해요. 그간 오래 연구해온 주차난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생긴다고 하는데 바로 ‘무인 주차 로봇‘이에요.

출처=오텍오티스파킹시스템


무인 주차 로봇은 AI와 사물인터넷(IoT)을 결합한 자율주행 로봇으로 기계식 주차시설이 아닌 평지(자주식 주차장)에서도 로봇 스스로 최적의 입출고 경로를 탐색해 무인 주차가 가능하도록 하는 시스템이에요.
한마디로 사람이 해주던 발레파킹을 로봇이 척척해주는 거죠.

어떻게 움직이나 봤더니..🤔

  1. 차량 탑승자가 차를 두고 내리면
  2. 납작한 형태의 기계가 자동차 밑으로 들어가 차량의 무게 중심을 파악하고
  3. 자동차의 바퀴를 향해 집게발을 뻗고는 차를 들어 올려요.
  4. 앞뒤, 좌우, 각도에 알맞게 회전까지 하며 AI를 활용해 최적·최단 경로를 탐색해 빈 공간에 차를 안전하게 주차해 주고요.
  5. 주차를 완료하면 다시 바퀴를 내려 빠져나오고 같은 원리로 주차된 차량을 다시 입구로 이동시킬 수도 있어요.

장애물, 주행로, 번호판, 타이어, 차량의 크기·무게 등을 스스로 판단하고 제자리 회전과 앞뒤·좌우 전 방향 주행이 가능해 사람이 직접 차를 운전하는 것보다 차량을 움직이는 데 필요한 공간이 적어요.
운전자는 주차장 빈자리를 찾아 헤맬 필요가 없고, 좁은 공간에서 전진·후진을 반복하며 ‘수정 주차’를 시도하지 않아도 된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에요.

출처 : HL만도

또한, 별도 인프라 설비도 필요 없어 어느 환경에서나 사용이 가능하고 기계식 주차 설비보다 20%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니 주차가 힘들었던 모든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소식이 아닐 수 없어요.

빠르면 올해부터 마트나 백화점에 키오스크를 활용해 주차/출차 할 수 있도록 설치될 예정이라고 해요.
하루빨리 전국적으로 확대되어서 주차난이 해소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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